文 대통령, 시진핑과 만나나?
외교부 "대통령 訪中 외교채널 통해 협의 중... 연내 목표" 밝혀
시진핑 중국 주석이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1인 집권체계를 공고히 한 가운데, 외교부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문제를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월6일 독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에 방중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가 있었고, (이후) 관련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노 대변인은 "대통령의 중국 방문 관련 소식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지면 해당 부서에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그러나 한중 양국이 실무회담을 개최할 거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두 정상이 G20 계기 정상회담에서 한중관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연내 문 대통령의 방중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계기 시 주석의 방한 및 정상회담 개최를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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