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평화협정 체결…"찬성 78.7%, 반대 14.5%"
우리 국민 78%가 평화협정 체결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1,640명에게 접촉해 501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남북한과 관련 당사자가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78.7%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4.5%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6.8%였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찬성’ 55.5%, ‘찬성하는 편’ 23.2% ‘매우 반대’ 5.8%, ‘반대하는 편’ 8.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여당과 야당, 진보층과 보수층, 영남과 호남, 청년층과 노년층 등을 가릴 것 없이 모든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지정당 별로는 정의당(98.0%)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4%)에서 찬성 여론이 90% 이상이었다. 무당층(70.3%)과 자유한국당 지지층(50.8%)에서도 찬성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92.2%), 대전·충청·세종(83.5%), 부산·경남·울산(80.5%), 경기·인천(76.7%), 서울(76.7%), 대구·경북(68.7%) 순으로 찬성이 대다수였다.
연령별로는 40대(90.6%)와 20대(82.5%), 30대(77.8%), 50대(76.8%)에서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60대 이상에서도 68.5%가 찬성했다.
이념 성향 별로는 진보층(92.2%)과 중도층(77.6%), 보수층(66.8%) 순으로 찬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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