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금강산관광 재개는 비핵화·관광객안전 보장돼야 협의 가능"
“지금은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집중”
통일부는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뿐만 아니라 관광객 안전까지 확실하게 보장돼야 재개를 북측과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해서는 북측과 아무런 협의도 진행하고 않느냐는 질문에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등 경협 관련해서는 비핵화 진정 등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특히 금강산관광은 관광객 안전 문제 관련해 남북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다음달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집중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금강산지구 시설 개보수에 건설 자재가 투입되는 데 따른 국제사회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과 관련해 "유관부처와 함께 국제사회와 협의하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월20~26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를 앞두고 금강산관광지구 시설 개보수 작업을 위해 우리측 인원 22명이 방북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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