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 핵개발 지속 IAEA 보고서에 공감”
IAEA “北, 지난 1년 간 핵 개발 진전시킨 흔적 있어” 보고서
북한이 지난 1년 동안 원자로와 재처리 공장의 설비를 가동시키는 등 핵 개발을 계속 진전시킨 흔적이 있다고 우려하는 내용을 담은 IAEA가 보고서에 대해 미 국무부 관계자는 IAEA의 견해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3일 미국도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IAEA 보고서와 같은 평가를 하고 있느냐는 미국의소리(VOA)방송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요청이 있을 경우 북한에서 감시와 검증을 재개할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IAEA의 노력에 매우 감사하고, 북한의 핵 관련 정보에 더 큰 주의를 기울인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별다른 실행 움직임을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22일(현지시간)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 일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과 8월초에는 해체 작업이 진척됐지만, 지난 3일 이후 해체 작업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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