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서울안보대화 불참 뜻 밝혀
장성급 군사회담서 초청했지만 판문점선언 이행 강조
북한이 오는 12~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8 서울안보대화(SDD)'에 불참한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전달해왔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8월25일 전통문을 통해 판문점선언 이행을 강조하면서 불참 뜻을 완곡하게 전달했다.
올해 안보대화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8개국의 국방 관료와 4개 국제기구의 안보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작년에는 40개 국가의 국방 관료와 3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년 서울안보대화는 '지속가능한 평화 : 갈등에서 협력으로'라는 대주제 아래 한반도 문제를 포함하여 해양안보,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국제 안보현안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서울안보대화에 참가한 20여 개 국가와 양자회담을 열어 협정 체결, 방산협력 논의 등 국가별 맞춤형 협력도 강화한다.
정부는 지난 달 31일 제9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국방부차관 명의의 서울안보대화 초청장을 북측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안보대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간 군사적 신뢰 구축과 상호 협력을 위해 차관급 국방관료와 민간 안보전문가가 참여하는 연례 다자 안보협의체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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