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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닮음을 담다’ 특별 사진전 개최

역사 대표할 13개 주요 사건과 인물 선정, 현역 장병들이 독립전쟁의 역사 소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9-28 오후 2: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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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 날과 다가오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2019년)을 기념해 국방부는 특별 사진전시회 『대한민국 국군, 닮음을 담다』를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독립전쟁의 역사를 대표할 만한 13개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선정하고 현역 장병들이 독립전쟁의 역사를 소개한다.

 13개의 주요 사건과 인물은 독립전쟁의 시작을 알린 의병전쟁을 비롯해,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상징인 신흥무관학교, 임시정부의 공식 군대 광복군 창설 모습, 대한민국 육군임시군제 제정 등이다.

 국방부는 13개 주요 사건과 인물의 의미와 특징을 파악하여 그 특성에 맞게 각 군의 사관생도(신흥무관학교), 공군 공정통제사(광복군 국내진공작전), 해군 홍범도함  함장(봉오동 전투) 등 각지에서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 장병 20여 명의 장병을 선발했다.

 13개의 주요 사건 중 임시정부의 대한민국 육군임시군제 제정을 소개하는 장병은 을사오적 암살단으로 활동한 고(故) 이광수 애국지사의 증손자 이지민 훈련병과 광복군이었던 고(故) 김군남 애국지사의 외손자 최재원 훈련병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사진전은 빛바랜 태극기를 배경으로 장병들의 강렬한 초상사진을 비롯하여, 독립전쟁기 선배들의 사진을 들고 정복차림으로 촬영한 사진, 또 각자 임무의 현장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까지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화보 사진은 국방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NDKOR)과 공식 블로그 동고동락(blog.naver.com/mnd9090)를 통해 10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공개될 계획이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전시회는 독립전쟁사에 대한 단순한 사진 전시가 아닌, 현재를 살고 있는 장병들의 모습을 통해 과거 독립운동사를 함께 바라보며,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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