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탑재할 SM-2대공미사일 미국에서 FMS 구매키로
방위사업청은 새로 건조하는 3척의 이지스구축함(KDX-Ⅲ·Batch-Ⅱ)에 탑재하는 SM-2 함대공미사일을 미국에서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1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 함대공유도탄 5차 사업 구매계획(안), 230mm급 무유도탄 협상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결과(보고)다.
방사청은 “‘함대공유도탄 5차 사업’은 한국형 이지스함(KDX-III Batch-I)I에 탑재하기 위한 함대공유도탄(SM-2)을 확보하는 사업”이라며 “전력화 시기, 탑재 대상함정 및 성능 등을 고려해 함대공유도탄(SM-2)을 미국 정부로부터 대외군사판매(FMS)방식으로 구매하기 위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대외군사판매(FMS:ForeignMilitarySale)는 미국 정부가 동맹국에 무기 등을 판매할 때 보증을 서는 방식이다.
추가 구매하는 SM-2는 3천400여억원 규모이며, 오는 2023년 이후에 도입되어 이지스함에 탑재할 예정이다.
방추위는 또 다연장 로켓체계인 '천무'에서 발사할 수 있는 230㎜급 무유도탄의 체계개발사업을 위한 우선협상업체로 한화를 선정했다.
방사청은 “기술능력 평가와 비용평가를 통해 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한화를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230㎜급 무유도탄을 2020년까지 국내 기술로 개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협상을 거쳐 내년 1월 계약이 성사되면 2021년까지 개발된다. 사업 규모는 420여억원으로 알려졌다. (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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