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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외 테러 대비 관계부처 대책회의 개최

연말연시 해외여행 성수기 맞아 국외 테러 가능성에 대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12-19 오후 4: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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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8일 「국외 테러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최근 해외 테러동향과 정세를 평가하고 해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대책 점검 및 향후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재완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주재로 국무조정실(대테러센터),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연말연시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높아지는 국외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재완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세계 각지에서 민간인 대상 테러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간 우리 국민의 해외 여행이 2천7백만 명에 이르고,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정부가 해외 우리 국민 안전확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재외국민보호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기획관은 국외 테러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국외 테러 발생 또는 관련 첩보 입수 시 신속한 안전문자 발송, 해외안전여행 가이드북 배포 및 다각적 언론 홍보, 여행사/선교단체/위험지역 진출 기업 안전간담회 등 외교부가 현재 시행 중인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해외 테러동향과 관련, 올해 대형테러 발생 건수가 2015년~2017년 대비 증가 추세에 있지는 않으며, 차량 돌진 테러 등이 감소한 반면 흉기·총기 테러 및 유럽을 중심으로 한 반난민 정서에 의한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시도가 관찰되는 점을 감안해 우리 정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 기획관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연휴기간, 다중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테러 위험이 고조될 수 있다며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이 우리 국민 안전 관련 동향 및 정보를 신속 공유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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