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대표단 접견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6일 오후, 방한 중인 벤 챈들러(Ben Chandler), 제이슨 루이스(Jason Lewis), 피터 로스캄(Peter Roskam), 클라우디아 테니(Claudia Tenney)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대표단을 접견하고,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은 한미관계에 대해 미 의원들을 교육하고 한미 의원 및 정부 당국자간 교류를 위한 미 의원 모임으로, 독일, 일본, EU에 이어 지난 2018년 2월 6일 4번째로 출범했다.
이날 정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지난 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 개최될 예정인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정장관은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행에 대한 미 의회의 관심과 지지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실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코리아스터디 그룹이 미 의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대표단은 의회 내에 그룹이 창설된 배경과 주요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 의회의 지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 대표단은 특히 전날인 15일 남북 군사분야 합의의 상징과 같은 화살머리고지 일대 방문 소회를 밝히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반도 비핵화가 실질적으로 진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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