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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미, 평양 연락사무소 개설 준비돼”

수전 셔크 “비핵화 진전 위한 좋은 방안”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2-13 오후 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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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 중 하나로 ‘상호 연락사무소의 개설’이 거론되는 가운데,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를 지낸 수전 셔크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 소장은 12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RFA)방송에 미국은 평양 연락사무소 개설에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셔크 소장은 “미국은 수년 전에 북한에 연락사무소의 개설을 제안한 바 있으나 북한이 거절했다.”며 이는 비핵화 진전을 위한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지난달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의 강연에서 미북관계의 개선을 위한 상호 연락사무소의 설치를 시사한 바 있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가이익센터 방위연구국장은 11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지난 70년간 소통 단절로 생긴 불신을 뛰어넘기 위해 연락사무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대방의 수도에서 정보를 직접 다룰 수 있는 사무실을 설치한다면, 불신과 격차를 해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연락사무소의 개설과 함께 단계별 양보에 따라 동시에 원하는 것을 주고받는 조치가 상호 신뢰를 형성해가는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미 해군분석센터의 켄 고스 국장은 “미북 관계가 근본적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일부 양보를 했다면, 미국과 국제사회도 체제 안정과 대북제재의 완화, 또는 경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낮은 대북 강경파 사이에서는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기 전까지 미국이 상응 조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높다.

 세스 몰튼 미 연방 하원의원은 12일 미국 워싱턴 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북한이 원하는 상응조치 요구를 미국 측이 섣불리 들어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몰튼 의원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취소한 것은 동맹국의 안보와도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이번 회담에서도 북한 측에 이 같은 양보를 먼저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이번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는 영변 핵시설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일부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로 ‘연락사무소 개설’, ‘종전 선언’ 등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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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화-통일전선]의 제3단계 전략: 국제적 혁명역량의 강화 전략~~!!ㅎ 미국내에서도...친북과 반북으로 갈리는 현상이 나오네요~??ㅎ 낸시 펠로우 하원의장은...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던데~??ㅎ

    2019-02-14 오전 1:40:10
    찬성0반대0
1
    2026.10.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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