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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하노이서 트럼프가 김정은에 여러 선택안 제시”

대북제재 中역할 강조..."중국은 북한의 대외무역 90%이상 차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3-22 오후 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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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여러 선택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이 날 미국 라디오 브레이트바트(BREITBART)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여러 선택안을 줬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빅딜, 즉 큰 협상이라고 부르는 것, 북한이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모두 포기하고 아주 밝은 경제적 미래를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대북압박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중국은 분명 북한의 지배적인 무역 상대이고 북한 대외무역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우리는 중국이 모든 대북제재를 이행하도록 계속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북한의 핵 보유를 원하지 않는 이유로 일본의 핵무장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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