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동남아서 체포된 탈북자들 인접국서 안전하게 보호 중”
“강제 북송 막기 위해 조치 취해…신변 안전에 24시간 주의”
외교부는 9일 베트남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던 탈북자들을 인접국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탈북민 3명의 국내 입국 여부’를 묻는 질문에 “탈북민의 신변안전 및 상대 국가와의 관계가 관련된 사항인 만큼 국내 입국 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인접국에서 안전하게 보호 중”이라고 말했다.
탈북자단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으로 탈출한 탈북자 6명은 베트남을 경유해 제3국으로 이동하던 중 국경경비대의 검문·검색을 받는 과정에서 3명은 도망쳤고 3명은 체포돼 중국으로 추방될 위기에 처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한국 정부가 관련 사안을 인지하는 대로 사실관계 확인과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탈북자들의 신변 안전에 24시간 주의를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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