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
성명 통해 “북한의 비핵화 조치 의구심…유엔안보리 결정 이행해야”
독일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은 10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보낸 성명에서 “독일은 북한이 지난 4일 미사일 발사와 9일 감행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독일 외무부는 성명에서, 현재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시된 북한의 국제적인 의무에 대한 중대한 위반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각의 시험 발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계획을 포기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됐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증가시킨다”고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의심했다.
성명은 또 “북한이 어떤 도발적인 행동도 자제하고, 유엔 안보리가 내린 결정들을 전면적으로 이행하며, 외교적 협상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독일 외부무는 “독일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북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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