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루바부 지역, 에볼라 감염 우려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에볼라 감염 우려…예방적 차원
외교부는 7일 부로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간 접경지인 르완다 루바부(Rubavu)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기존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 여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로 조정했다. 에볼라 감염 우려 때문이다.
현재까지 르완다 내 에볼라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루바부 지역이 에볼라 확진 환자가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의 고마(Goma)시와 인적교류가 활발한 지역이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르완다를 에볼라 발병 위험 국가로 분류한 점 등을 감안하여, 에볼라 사태 진정 시까지 예방적 차원에서 단기적으로 금번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는 것이다.
에볼라 관련 여행경보 발령 현황은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 적색경보(3단계), 우간다 서부 50km 이내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르완다 루바부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르완다 내 질병 감염 동향 등 치안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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