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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독립 유공자 유학관·박노순 지사 묘소 중앙아시아서 발견

빠른 시일 내 유해봉환 추진, 최호림․유학관 지사 묘소 단장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8-08 오후 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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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땅에서 생을 마감한 독립 유공자 유학관·박노순 지사의 묘소가 발견됐다.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유학관·박노순 지사의 묘소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지난 7월 중앙아시아를 방문하여 각종 자료조사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묘소를 찾아냈다고 9일 밝혔다.

 보훈처는 또 이인섭·최호림 지사의 묘소 상태도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이분들의 묘소는 현지 실태조사 등을 통해 확인된 부분을 보완할 예정으로, 남림마 고려문화협회장은 “앞으로 단오 및 추석 등 계기마다 묘소에 대한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보훈처는 이인섭·박노순 지사는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유해봉환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며, 최호림, 유학관 지사의 묘소는 현지공관 및 고려인협회 등과 협의해 새롭게 묘소단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국내외 산재해 있는 독립유공자 묘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정기적 인 실태조사와 묘소 정보시스템 개발, 합동묘역의 국가관리묘역 지정·관리, 미확인 독립유공자 유족 DNA 채취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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