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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2019 국토대장정 소감문④] “새롭고 행복한 경험...제12회 국토대장정”

Written by. 고동현   입력 : 2019-11-19 오전 9: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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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1학년 고동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서 주최하는 휴전선 답사 국토대장정에 다녀온 고동현 이라고 합니다. 저는 21살 대한민국 시민이지만 우리나라에 안보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생각할 기회는 살면서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편하게 지내는 동안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우리의 이런 편의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어떤 노력을 하시고 있는지 생각을 안 하고 이러한 편의를 당연시 아는 사람 중 한명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6.25~7.1일까지의 휴전선 155마일을 직접 걷고 보다 보니 이러한 편의는 휴전선 근처에서 항상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24시간 우리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근무하시는 군인 분들 덕분에 국민들이 이렇게 걱정 안하고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6박7일 동안 많은 장소를 다녀왔습니다. 모든 곳이 기억에 남지만 그 중에서도 몇몇 장소들은 저한테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천안함을 직접 보러 가 우리가 평소에 뉴스나 신문으로 볼 때 보다 가까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배의 상태가 정말 심각하고 북한의 이러한 도발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의 희생이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천안함 군인들 중에서는 지금의 저의 나이와 비슷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나라를 지키는 20대를 사셨는데 저는 지금 뭐하고 지내고 있는지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지금은 외교관계에서 호의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도발이 언제 다시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두 번째로 평화전망대, 승리전망대, 717OP등은 북한이 정말 가까워 눈으로도 볼 수 있는 거리에서 북한을 바라보니 통일을 하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울러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시는 군인 분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항상 경계하고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이 제게 정말 기억에 많이 남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북한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통일 평화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언젠가는 통일이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강한 국방력 무기 등을 설명을 듣고 보면서 우리나라가 안보에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과거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많이 강해졌고 이제는 세계가 무시할 수 없는 강한 나라가 되어 다른 나라들을 도와줄 수 있을 정도의 국방력이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12회 국토대장정에서 행군을 하면서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힘이 들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걸어가면서 많은 생각들을 혼자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평소에 갈 수 없는 장소들도 많이 보고 평소에 우리가 걸을 수 없는 길을 걸으면서 정말 힘들지만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 스태프분들 관계자분들도 정말 착하시고 앞에서 잘 끌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6박 7일동안 크게 다치는 사람 한명도 없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했고 정말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에 군인을 꿈꾸는 학생이나 저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새롭고 행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경험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향 군!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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