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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건군절 72주년 대규모 행사 열지 않은듯

'꺾어지는 해' 아닌데다 신종코로나에 대규모 행사 부담 관측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2-10 오전 1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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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 8일, 건군절 72주년을 맞았지만 대규모 행사는 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9일자를 인용해, “1면에 전날 건군절 72주년을 맞아 인민군 장병 등이 전국 각지에 있는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찾았다는 기사와 함께 ‘단체 헌화’사진 한 장만 실었다”고 전했다. 

 VOA에 따르면 노동신문을 포함한 북한 매체들은 건군절을 앞둔 지난 7일부터 인민군의 역사와 김일성 주석의 정규군 창설 일화 등을 소개했지만, 이날 현재까지 보도를 종합하면 별다른 대규모 행사는 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통상, 건군절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에 열병식을 개최하며, 건군절 70주년이던 지난 2018년에는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했다.

 북한이 통상 건군절을 하루 앞두고 개최하던 중앙보고대회도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VOA는 덧붙였다.

 한편 연합뉴스는 9일자 기사에서 “올해 건군절이 정주년이 아닌 데다 북미대화 교착 국면에서 불필요한 자극을 자제하며 미국의 국내 정치 상황 등을 지켜보며 향후 전략을 고심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제기된다”고 진단했다.

 또 일각에선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전 국가적인 방역 대책을 펼치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공개활동 자체가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는 시각도 덧붙였다.

 북한의 건군절은 정규군이 창설(1948년)된 2월 8일로, 1978~2017년에는 김일성 주석이 항일유격대를 조직(1932년)했다는 4월 25일로 기념해 오다가 2018년부터 다시 현재로 바꿨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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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j24133(jjj24133)   

    북한도 신종 코로나 바리러스와 관련이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과 남북화해무드차원에서 약간의 조심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든다

    2020-02-10 오전 10:50:43
    찬성0반대0
  • jjj24133(jjj24133)   

    북한도 신종 코로나 바리러스와 관련이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과 남북화해무드차원에서 약간의 조심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든다

    2020-02-10 오전 10:50:32
    찬성0반대0
1
    2020.6.6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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