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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믹타 차관급 리트릿 참석

올해 우리나라 믹타 의장국 수임, 믹타 차원의 다자주의, 지속가능발전, 평화‧안보, 상호교류 분야 제안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2-10 오전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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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식 다자외교조정관은 11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믹타 차관급 리트릿에 참석해 올해 믹타 차원에서 다자주의, 지속가능발전, 평화‧안보, 상호교류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을 회원국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출범했으며, 이번 회의는 현 믹타 의장국인 멕시코가 개최하는 마지막 회의로,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우리나라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예정이다.

 믹타 회원국은 1년 주기로 의장직을 수임하고 있으며(멕시코→한국→호주→터키→인도네시아 순), 우리나라는 금년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믹타 의장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믹타 5개국은 지난 1년간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한반도 정세와 향후 국제무대 협력방안, 인도-태평양 지역 및 중동 지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자무역체제 및 사회적 포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멕시코에 이어 믹타 의장국을 수임하는 자리이기도 한 만큼, 강 조정관은 의장국으로서 믹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계획을 설명하고, 회원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출범 7주년에 접어든 믹타가 국제사회에서 보다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믹타의 정상협의체 격상 등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회원국 간 논의를 활성화하고, 유엔 75주년 기념 등 주요 국제회의를 계기로 다자주의 강화를 위한 믹타의 공동입장을 표명하고, 개발협력 및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관한 기존 협력의 심화와 믹타 회원국 정부 및 민간 차원의 인적 교류 증진을 제안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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