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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울산급 Batch-Ⅲ 선도함 체계개발 계약 체결

탐지장비 음영구역 최소화, 표적처리 능력 향상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3-16 오전 9: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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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이 13일 현대중공업과 4,000억 원 규모의 울산급 Batch-Ⅲ 선도함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Batch는 장기간의 개발기간 동안 함정 자체의 성능을 향상하는 것이며, 체계개발은 상세설계, 선도함 건조, 시험평가 및 함 인도까지의 과정을 말한다.

 ‘울산급 Batch-Ⅲ’ 선도함 체계개발은 노후화된 호위함 및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ㆍ대잠 탐지능력이 향상된 함정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것으로 ’24년 체계개발 완료 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울산급 Batch-Ⅲ 함정은 레이더 및 적외선 추적장비를 4면 고정형으로 설치한 복합센서마스트를 적용해 탐지장비 음영구역을 최소화하였으며, 울산급 Batch-Ⅱ 대비 표적처리 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수중폭발 시 함정 손상 최소화 및 피격 시 생존성 향상을 위한 박스거더를 적용하였으며, 항해 시 발생되는 파도의 저항을 줄일 수 있는 선형으로 건조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정삼(해군 준장) 전투함사업부장은 “울산급 Batch-Ⅲ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함정으로 해상에서의 탐지능력 및 생존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성능이 우수한 함정 건조기술을 보유함으로써 방산수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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