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미-일 국방장관 회담...괌에서 아시아 안보현안 논의
에스퍼, “싱가포르 합의 이행할 것...북 대량살상무기 완전 제거”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29일(현지시간) 미국령 괌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의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 국방부 보도자료를 인용해 에스퍼 장관이 이날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018년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강조했으며 “이에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생산 수단, 운반 수단의 완전한 제거가 포함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에스퍼 장관은 또 북한의 불법 선박간 환적을 막기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이행에 일본이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아울러 다국적 군대를 유치하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두 장관이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폐기를 위해 안보리 제재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보도했다.
두 장관은 이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 ‘규범에 근거한 국제질서’ 확립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에스퍼 장관은 또 일본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인도, 호주 등과 협력하고, 미국.한국과 삼각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환영했다고 방송은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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