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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안보리 9개 이사국, 중·러의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반대”

“결의안에 반대하거나, 결의안 초안 논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1-02 오후 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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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과 러시아가 제출한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VOA(미국의소리방송)은 익명의 유엔 외교소식통이 이메일을 통해 “지난 30일(현지시간) 안보리에서 열린 실무급 회의에서 9개 이사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에 반대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9개 이사국들은 결의안에 반대하거나, 결의안이 안보리의 단결을 위태롭게 하기 때문에 결의안 초안 논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달 16일 안보리에 제출한 결의안 초안에서 남북한 간 철도∙도로 협력사업을 제재 대상에서 면제, 북한의 주요 수출품인 수산물과 섬유 수출 금지 해제,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송환에 대한 제재 해제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 관련, RFA(자유아시아방송)은 익명의 유엔 안보리 외교관의 말을 빌어,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북한과 사전 조율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일 보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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