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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수석대표, 미국의 북미대화 재개 의지 재확인

대북정책에 한국과 조율·협력키로 유선협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2-23 오전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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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2일 저녁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첫 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노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북정책 관련 한국과의 조율·협력을 위해 노 본부장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 본부장은 사의를 표하고, 비건 대표가 지난 8일 방한을 계기로 아산정책연구원 강연 등을 통해 긍정적 메시지를 발신한 것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현재의 과도기에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한미 간 소통·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답했다.
  
 아울러 양측은 그동안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가 계속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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