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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 동부전선 GOP대대·1함대사령부·18전투비행단 현장방문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인공지능(AI) 적용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토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7-20 오전 9: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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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 국방부장관은 19일 동부전선 GOP 대대를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장토의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과학화 경계시스템 사업과 관련이 있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ADD 등의 주요 부서장과 현장 지휘관 등이 참석해, 경계시스템의 오경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감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적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고려사항과 제한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토의가 이루어진 지역은 연말까지 신속시범획득 사업 방식을 통해 취약 지역부터 ‘음원 활용 AI 경계시스템’과 ‘레이다 연동 AI 경계시스템’ 2종을 도입하고, 6개월 동안 ‘AI 실증랩’을 시범 운영하여 군 운용 적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에는 노후 카메라 교체와 통제시스템 개선을 통해 AI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경미한 성능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운용중인 무기체계의 운영개념이나 ROC에 현저한 변경없이 일부 성능 및 기능향상을 목적으로 소요결정 절차 없이 추진하는 사업방식이다.

 서 장관은 토의를 마무리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해 경계작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긴밀한 민군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테스트 베드(Test bed)’ 제공 등을 통해 미래 국가 AI 기술발전에도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18전투비행단에서 현행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재난대비태세를 검검했다. 서 장관은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18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하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투기 등 주요 전투 장비와 장병 생활 시설 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서 장관은 또 1함대사를 방문하여 구축함 양만춘함(DDH-Ⅰ) 함정 내 방역관리 현황(환자 발생시 조치계획, 격리시설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의무실, 격리시설, 장병식당 등 현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함정과 잠수함은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여 일정 기간을 근무하는 특성이 있어 한 명이라도 감염될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30세 이상 장병에 대한 2차 접종(화이자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행하여 함정 요원의 감염위험을 낮추는 등 대비태세 유지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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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j24133(jjj24133)   

    군의사기는 무엇으로 평가하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2021-07-21 오후 3:40:16
    찬성0반대0
1
    2021.7.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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