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주간(5.23∼29)을 맞아 평화문제연구소·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중등 대상 AR 통일교육 교재 ｢통일봄｣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217개 중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통일봄｣은 중학교 도덕 교과 수업과 연계 가능하며, 학습자의 몰입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진·영상을 중심으로 제작된 학습자료다.

 교재는 포스터와 활동지로 구성되었으며, 학습자로 하여금 통일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균형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앱을 통해 각 주제별 사진 및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으며, 퀴즈 및 활동지를 통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봄｣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