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미 전문가들 “한미 미사일 발사, 북 도발에 적절한 대응”

합참 “7일 서해상에서 공중무력시위 비행 실시, 한미 전투기 20여대 참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6-07 오후 3:37:08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북한이 지난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도발하자 한미 양국군이 6일, 8발의 지대지미사일을 대응 발사한 것과 관련,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적절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수 김 전 미 중앙정보국(CIA) 분석관은 6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수년만에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은 북한에 적절한 대응을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군사전문가인 마이클 오핸런 선임연구원도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미 양국군이 8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북한에 대한 당연하고 정당한 대응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지대지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랜드연구소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미 양국군이 발사한 8개의 지대지 미사일은 북한이 두려워할만한 수준은 아니고 다만,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과 같은 수준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넷 연구원은 북한이 8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4개의 다른 장소에서 발사하는 데 약 35분이 걸렸다는 것은 패트리어 미사일 체계로 이들을 격추하는데 문제가 없다면서, 북한이 한국과 미국에 위협이 될만한 군사작전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국 태평양사령관을 역임한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미 연합군이 최고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려면 정기적 연합훈련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지난 6일의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에 이어 오늘 공중무력시위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 비행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등 전투기 16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 등 20여대가 참가했다. 군 당국은 “서해상 공역에서 공격편대군을 형성하여 적 위협에 압도적으로 대응하는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2.8.14 일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광복절과 국가안보
국가안보는 대내‧외적 위협으로부터 국가가 추구하는 가..
깜짝뉴스 더보기
민원신청 때 가족관계증명서 종이제출 사라져
앞으로는 민원신청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종이서류로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