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추순삼)와 산하 서울시 향군 여성회 임원 등 30여 명은 지난 6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자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스한 채움터는 각 봉사단체들이 요일별, 끼니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 향군 여성회는 매달 첫째 금요일에 이곳에서 중식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와 산하 서울시 향군 여성회 임원 등 30여 명은 지난 6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자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konas.net

 이날 봉사활동은 유달리 추운 올 겨울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향군 여성회 본회 회원들도 적극 참여하여 진행됐다.

 추순삼 향군 본회 여성회장은 시설을 운영하는 서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울시 향군 여성회 회원들의 봉사활동 현장을 격려 방문함과 아울러 노고를 치하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