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사업 공모
제3차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BKCF, BIMP-EAGA-ROK Cooperation Fund) 사업 공모가 25일 개시됐다.
정부는 빔프-이아가(BIMP-EAGA)를 중심으로 해양동남아의 포용적, 균형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2021년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BKCF)을 신설하였으며, 작년까지 총 400만불을 공여, 두 차례 공모를 거쳐 총 10건의 협력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빔프-이아가(BIMP-EAGA, 브루나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동아세안 성장지대)는 해양동남아 4개국의 낙후지역 발전을 통한 역내 고도성장지역과의 개발격차 해소 및 아세안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1994년 창설된 지역경제협력체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해양동남아 4개국의 높은 수요를 감안하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서울에 설립된 국제기구)를 협력기금 기탁처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기금 관련 행정사항과 운영은 GGGI가 담당한다.
외교부는 이번 공모에서 한-빔프-이아가 협력 4대 중점분야를 반영하여 ① 기후변화 대응, ② 연계성 제고, ③ 관광 활성화, ④ 식량안보·농수산업 관련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지원 자격은 우리나라 또는 해양동남아 4개국의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간기구 또는 비정부기구(NGO)를 포함하는 국제기구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 연구소 등(개인은 제외)이다.
공모에 참여하거나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3월 22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GGGI 홈페이지(www.gggi.org/global-program/bkcf/)에서 다운로드하여 영문으로 작성하고 GGGI 메일(kcf@gggi.org)로 제출하면 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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