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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 추가구매... Kill Chain 핵심전력 보강 등 5개 안건 심의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3-03-14 오후 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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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은 13일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열고 최첨단 스텔스기 F-35A 20대와 차세대 이지스함인 정조대왕급 구축함에 장착할 탄도미사일 요격용 SM-6 미사일을 구매하는 방안 등 5개 안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먼저 한국형 3축 체계 강화를 위한 고성능 스텔스전투기(F-35A)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이 사업을 통해 Kill Chain 핵심전력을 보강하여 전방위 위협에 대한 거부적 억제와 유사 시 북핵·탄도미사일의 신속한 무력화가 가능하며,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 도태에 따른 전력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또 차세대 이지스함인 정조대왕급 구축함에 탑재하기 위한 미국산 SM-6 유도탄을 역시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이 사업으로 이지스함이 적 항공기 및 순항유도탄에 대한 대공방어 능력 및 적 탄도탄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또 북한의 장사정포에 맞대응할 ‘전술지대지유도무기-Ⅱ’ 사업의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과 체계개발 기본계획안도 방추위를 통과했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 사업’은 원거리 적 주요 표적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차량탑재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를 국과연 주관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이 사업을 통해 개전 초 적 주요 위협에 대한 조기대응 및 정밀타격 능력을 보유하게 되고 정밀타격용 유도무기 개발역량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함 탑재 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 체계개발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구축함과 서북도서에 배치할 무인기를 5,500억 원을 들여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기로 했다. 

 방추위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확대되는 해군·해병대의 한반도 해상 및 서북도서 작전지역을 실시간 감시·정찰하는 능력이 강화되고, 국내 무인항공기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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