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3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중인 공관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방위사업청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와 함께 글로벌 세일즈 외교의 일환으로 방산물자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물자 수출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최근 우리 방산물자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수출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음을 감안하여 추진되었다.

▲ 외교부는 2023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중인 공관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방위사업청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와 함께 글로벌 세일즈 외교의 일환으로 방산물자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물자 수출전략회의」를 가졌다.[외교부 사진제공] ⓒkonas.net

 특히 방산 업계에서는 방산수출이 수출대상국과의 정치·경제적 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수적인 분야로 공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재외공관장들은 향후 공관-유관부서-방산기업간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였다. 

 외교부는 금번 「방산물자 수출전략회의」계기 협의된 방산수출 강화방안을 향후 수출확대 추진에 활용하여,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방산수출수주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