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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기품원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업무 협약 체결

무기체계 성능개량 사업, 종전 5~8년서 2년 이내로 기간 단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3-04-04 오전 1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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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올해 추진예정인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5건에 대하여 업무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방위사업청 제공] ⓒkonas.net

 

 방사청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 중 일부가 노후화, 부품 단종, 기술 진부화로 인해 장비의 가동률이 저하되고, 사용자의 안전성 문제가 우려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0년 9월부터 추진하는 성능개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무기체계 성능개량 사업이 5 ~ 8년의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사업절차를 단순화하여 2년 이내에 개선이 가능하므로 군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추진할 수 있는 제도다.

 방위사업청은 현존전력성능극대화사업의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수행을 위해, 올해 선정된 10개 사업에 대해 전문기관(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업무를 위탁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사업은 △소형전술차량 안전성 개선(3D 어라운드뷰와 전방보조거울 설치) △대형기동헬기(CH-47D) 전투효율성 개선(승객실 바닥개조 및 M-60 기관총 거치대 설치) △호위함 탐색레이더 반도체송수신조립체 개선(고출력 반도체 소자 적용 및 전원공급기 개선) △구축함 통합기관감시제어장치 개선(콘솔 구성품 및 신호케이블 교체) △K계열전차 소부대전술모의훈련장비 운용효율성 개선(운용체계 및 운용소프트웨어 개선) 5건이다.

 이들 사업에는 올해 20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기품원에서 상반기부터 각 사업별로 입찰공고할 예정이다.

 기품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귀현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기술적 전문성과 인프라를 보유한 기품원이 무기체계 운용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사용자 관점에서 적극 해결하고, 무기체계 성능은 물론 품질만족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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