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형미사일 요격하는 '활공단계 요격유도탄' 세계 최초 확보추진
방위사업청은 25일 제15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II 사업추진기본전략(안)과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 Block-III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II 사업’은 기존 L-SAM 유도탄 대비 요격고도가 상향된 고고도 요격유도탄과 공력비행 미사일을 장거리에서 요격 가능한 활공단계 요격유도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이 사업을 통해 L-SAM 대비 방어범위가 약 3배인 “고고도 요격유도탄” 확보 및 북 신형미사일에 대한 “활공단계 요격유도탄”을 세계 최초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24 ~ ’35년까지 총사업비 약 2조 7,100억 원이 투입된다.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 Block-III 사업’은 북 미사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SAM Block-II 보다 요격성능, 교전능력 등이 향상된 M-SAM Block-III를 확보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다.
이 사업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능력을 향상하여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며, ’24 ~ ’34년까지 사업기간 동안 약 2조 8,3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번에 의결된 2개 방위력개선사업은 금번 사업추진기본전략 수립 후 사업타당성조사를 거쳐 필요성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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