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기념 시설물 소개」 (73) 여주시 현충탑
여주시 영월 근린공원은 여주대교 초입 모퉁이 야산에 위치해 있는 공원이다. 공원 이름은 야산 맨 위에 위치한 영월루에서 따왔다. 영월루에 오르면 여주대교와 신륵사 등 아름다운 남한강이 펼쳐져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월루 바로 아래 현충탑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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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공산 침략자와 싸우다가 전사하신 해군중령 고 장남섭외 957위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호국전몰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그들의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1959년 6월 6일 여주군민의 뜻을 담은 성금으로 제막되었다.
1981년 4월 탑 기단부를 설치하는 등 보강사업을 실시하여 1981년 6월 6일 현재의 위치에 다시 건립하였다. 2004년 11월 여주군민의 염원을 모아 재 건립에 착공하고 2005년 5월 준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충탑 모양은 여주 도자기의 곡선미를 살리고, 여기에 여의주를 문 용의 몸짓을 소총 형상으로 표현하였으며, 현충탑 뒷면에는 호국영령들의 위패 벽이, 좌우에는 호국용사상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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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기간 여주 군민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의 침략에 맨주먹으로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빨치산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여주시에서는 매년 1월 1일 아침과 현충일에 이들의 추도 및 참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월 근린공원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창리삼층석탑(보물), 하리삼층석탑(보물), 영월루(문화재자료), 마암(향토유적)등 다양한 우리 문화재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잠시나마 현충탑에 들려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생각해보고, 호국영령들도 위로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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