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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미(美)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 참석 위해 방미

“한·미동맹 공고함 재확인”
Written by. konas   입력 : 2025-07-28 오전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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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권오을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디시(D.C.)에서 개최되는 현지 6·25전쟁 정전협정(7.27) 기념식 참석을 위해 지난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이재명 정부 첫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미국의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함으로써 6·25전쟁 당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하고 가장 큰 희생을 치른 미국과 미국 참전용사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과 한반도 안보의 근간이 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권오을 장관은 26일(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미(美) 볼티모어에서 같은 날 오후(26일, 이하 현지시각) 개최되는 ‘버팔로 솔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6·25전쟁에서 투혼을 발휘했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데 이어, 총회에 참석한 버팔로 솔저 참전용사 3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직접 수여했다.

* 1948년 트루먼 대통령이 군대 내 인종차별 철폐를 지시했으나, 백인 지휘관들이 흑인으로 구성된 24보병연대를 별도 운용, 1950. 7월 부산 도착 후 낙동강 전선 초기 격전지 최전방에 투입되었음(정기총회 참전용사 3명 포함 20여 명 참석 예정)

둘째 날인 29일(일) 오전(10시)에는 워싱턴 디시(D.C.) 한국전 참전비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정전협정(7.27)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더글라스 콜린스 미국 보훈부장관과 이반 카파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선임 보좌관, 토마스 론도 국방부 미래세대 무선기술(FutureG) 정책 및 기술총괄, 켈리 맥키그 미(美)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국장, 존 틸러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WNMF) 이사장, 그리고 유엔 참전국 현지 국방무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을 장관은 기념식에서 한국전 참전비 헌화·참배와 함께 기념사를 낭독했다. 권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킨 미국을 비롯한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평화와 안보는 물론, 한·미 양국의 경제와 산업 등 전반을 아우르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권오을 장관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WNMF) 존 틸러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외교 협력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기념식 후에는 주한미군전우회(KDVA) 회장인 커티스 스카패로티 전 연합사령관 등 관계자들과 주한미군 복무장병 예우와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 첫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취임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보훈을 매개로 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양국 정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을 비롯한 22개 참전국 198만여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전쟁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끈끈함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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