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참전 터키인 후손 장학생 첫선발
경희대 등 3개 대학 "터키 노병들의 한국사랑에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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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희대와 명지대, 한양대에 따르면 한국전에 참가했던 터키인들의 손자ㆍ손녀ㆍ외손자 등 3명이 이들 대학에 4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 제공 혜택을 받고 신입생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한국전에 참가했던 외국군인의 가족이나 후손이 국내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이들 대학은 설명했다.
입학이 확정된 자네르 툴루나이(21)ㆍ데네프 아르투트(20)씨와 카드리예 카야(17.여) 양은 상반기에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운 뒤 자신이 원하는 학과의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이들의 입학은 작년 8월 조정원 전 경희대 총장과 명지대 유병진 부총장, 한양대 김종량 총장 등이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석했다가 한국전 참전 터키군인들이 한국 축구대표단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고 즉석에서 약속함으로써 이뤄졌다.
유병진 명지대 부총장은 "군복을 입은 백발의 참전용사 30여명이 한 손에는 터키국기, 다른 손엔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경기가 끝난 뒤 후손을 한국에서 교육시키고 싶다는 참전용사들의 얘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장학생 선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정원 경희대 전 총장은 "터키 국민 모두 한국을 혈맹국가로 여기며 많은 호감과 애정을 나타내 감동을 받았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우리 말과 기술을 배워 터키로 돌아가 한국 전문가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량 한양대 총장도 "지금이라도 한국에 전쟁이 나면 당장 도우러 가겠다는 한 참전용사의 말에 가슴이 찡했다. 그들의 후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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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한국에 전쟁이 나면 당장 도우러 가겠다는 한 참전용사의 말....그 마음은 너무너무 고마운데요....다신 이 땅에 전쟁이 나면 안되겠죠?...하지만 그들의 후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돌려주는 취지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
2006-01-10 오후 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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