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 타는 개 '주인과 개의 애틋한 사연'
수레를 타는 개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수레 끄는 아저씨와 수레를 지키는 개가 있다고 한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주인공은 바로 수레 가득 쌓여 있는 2미터 높이의 폐지 위를 당당히 지키고 있는 개로, 모르는 동네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개라고.
쌓여있는 폐지 위, 아래로 아슬아슬하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이 마치 묘기 대행진을 보는 듯 하다. 하지만 익숙하다는 듯, 아저씨는 묵묵히 폐지 줍는 일에 열중이다.
개(통이)는 아저씨가 일을 할 때 같이 다니는 것은 물론, 밥도 함께 먹고, 우유도 나눠 먹으며 가족이자 친구 같은 존재이다.
사실, 조연여씨(46세)는 예전에 술을 심각하게 많이 마셨던 시절이 있었다고.
다리 밑에서 잠을 자며 노숙자 생활을 해왔고, 병원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방황 했었는데 퇴원 후 세든 집에서 주인집 강아지 새끼인 통이를 만나게 되면서 180도 달라졌다고 한다. 힘든 생활에 사람 정이 그리웠던 아저씨는 통이에게 남다른 진한 정을 느꼈고, 그렇게 시작된 통이와의 인연은 아저씨의 바른생활 인도를 톡톡히 해왔다고. 술을 마시고 싶을 때 통이를 보면서 술 대신 우유를 먹을 정도이니 말이다.
위풍 당당!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통이와 함께라면 살 맛 난다는 아저씨. 단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 통이와 수레 끌고 가는 아저씨의 알콩달콩 24시는 오는 19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img_data/article/260923/260923_630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