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인물] 생면부지 환자에 골수기증한 이규성 중사
시한부 백혈병 환자에게 사랑 나눔, 새 생명을
"저의 작은 용기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 할 뿐입니다.”
사회 각계에서 1% 나눔 운동이 전개되고, 사랑의 장기 기증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선뜻 골수를 기증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 한 군인의 미담이 주변을 훈훈하게 하며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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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은 육군수도방위사령부 1113야전공병단에 근무하고있는 이규성 중사(진급예정자)가 그 주인공이다.
이 중사는 평소 저혈압으로 헌혈하기조차 쉽지 않은 몸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던 중 골수 기증이 혈압과는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작년 2월 한국 조혈모세포은행에 골수기증 의사를 밝히고 등록했다.
그러다 올초 충남대학병원에서 만성 골수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익명의 환자와 조직적 합성항원형(HLA)이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 받고 지난 11일 입원하여 골수채취수술을 받아 꺼져 가는 한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선행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이 중사는 “수혜자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자신의 작은 용기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기쁘고, 그분이 새 생명을 찾아 밝은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신의 유
전자와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난다면 계속해서 골수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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