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결혼식' 영상 인터넷서 화제
운행 중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의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인터넷 사이트 `DVD프라임'(www.dvdprime.com) 등에는 최근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 역 부근에서 20대로 보이는 남녀가 전동차내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영상이 14일 게재돼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영상에서 남자는 여자의 손을 잡고 승객들에게 "저희는 고아로 자라 남들처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형편이 못돼 저희가 처음 만난 이 5호선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지하철 결혼식' 배경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다.
남자는 승객들을 하객으로 삼아 주례도 없이 결혼식을 시작해 서로 평생 행복하게 살겠다고 맹세한다.
여자는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가까스로 혼인서약을 했고 두 사람은 서로 반지를 끼워 주며 감동적인 포옹을 한다.
전동차에서 내리려던 한 아주머니는 이들의 등을 두드려주며 "잘 살라"고 격려했고 승객들은 이들에게 계속 박수를 치며 앞날을 축복했다.
이들의 결혼식 장면은 지나가던 한 승객이 휴대폰 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린뒤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오랜만에 보는 감동적인 장면"이라며 "두 사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 `dry time'은 "남자분 정말 멋지고 여자분 용기가 대단하다"며 "두분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복했다.
`radar142'도 "가슴이 훈훈해 지는 얘기네요. 두분의 앞길에 축복만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홍제성 기자(서울=연합뉴스)
동영상 보기 >>
- 관련기사보기
-
첫날 신문을보고 너무 감동이었습니다...하지만 다음날 영극이였다는걸 알고 좀 실망했습니다..정말 따뜻한 소식이었는데... 그치만 두학생 아주 훌륭하네요~ 어쩜 그렇게 진짜처럼... 지하철에서 내리기전에 영극배우를 꿈구는 학생인데 하고 얘기를 하고 내렸더라면..하는 생각이 드는군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
2006-02-17 오후 1:02:32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img_data/article/260923/260923_630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