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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신화 뒤에는 바다에 목숨바친 장병들이 있었다"
[2005.06.29]
"내 주위에 아무도 서해교전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요. 그저 동생이 억울하게 죽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29일 서해교전 3주기를 맞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 위치한 서해교전 전적비에 오른 조천형 중사 누나는 여전히 가슴속에 앙금이 남아있는 듯 했다. "나라를 위해 죽었다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잖아요. 영광스런 ..
노동신문 보다 더 찐한 강정구의 반미 칼럼
[2005.06.29]
철저한 친북·반미주의자 강정구 교수(동국대)가 이번에 또 반미 칼럼을 썼다. 미국을 철천지 원쑤로 인식하는 북한의 노동신문이 울고 갈 정도다. 아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읽었다면 "그래! 반미 칼럼은 이렇게 쓰는거야!"라며 노동신문 필진들을 혼줄 냈을 것이다.진보성향의인터넷 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
"내 아들아! 누구를 위해 목숨을 바쳤니?"
[2005.06.29]
2002년 6월 29일. 월드컵 4강 신화로 온 국민의 마음이 들떠 있었을 때 북한 해군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불법 침범하자우리 해군은서해 연평도 근해에서 이들과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 장병 6명이 적탄에 맞아 장렬히 산화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순국한 장병들은 정장 故 윤영하 소령, 故 ..
‘평화재향군인회’ 추진 表明列씨 부친은 남로당 간부
[2005.06.28]
"우리는 美식민지(?), 떳떳이 主權지키는 北이 우리보다 대단”군사평론가로 활동 중인 예비역준장 表明列 씨가 反美*反軍성향의 소위 ‘평화재향군인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평화재향군인회는 정관에서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민주*자주*평화통일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달 말 홈페..
高大生, 서해교전 3주기 추도사진전 열어
[2005.06.28]
"누군가의 희생때문에 우리가 이렇게지낼수 있는 것 아닌가요?"서해교전 3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고려대 캠퍼스에서는 작지만의미있는사진 전시회가 열렸다.인터넷 카페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장정우(27ㆍ일반대학원 경영학과)씨 등고려대 학부와 대학원생 10명이 `서해교전 3주기 추도사진전'을 마련한 것.장씨는 이달 초 고려대 홈페이지 자유게시..
"군, 더 이상 흔들려서는 안 된다!!" 향군 성명
[2005.06.28]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는 28일지난 19일 중부전선 최전방 G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와 관련 "군 더 이상 흔들려서는 안 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자료사진향군은 성명에서 한 명의 병사가 일으킨 GP 총격 사고의 충격으로 군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700만 재향군인회 회원은 혹서기에 조국을 ..
"서해교전의 성찰과 다짐"
[2005.06.28]
서해교전 3주기를 앞에 두고 민·군의 추모열기가 확산되고있는 분위기다. 특히 지금까지 추모식에는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들이무관심으로 일관해 왔었는데, 올해는 지난 24일의 해상 위령제에 이어 29일 해군 2함대사에서 군 주관으로 거행하는 추모식에는 윤광웅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여야 당 대표,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 3..
"군대는 결코 고생하는 곳이 아닙니다"
[2005.06.28]
총기난사사건과 전경대원 자살사건, '알몸 진급식' 사진 등으로 인해 군의 위상이 그 어느 때 보다 땅에 떨어진 가운데, 군 생활의 추억과 교훈, 재미거리 등을 담은 책이 잇따라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 용의 단결!'..군대 정보 미리 알고 가자▲훈련중 야전삽으로 계란후라이를 만들고 있는 병사들.ⓒkonas.net개그맨 장용(41)씨는 오는 30일 '장..
북한억류 국군포로는 송환되어야 한다
[2005.06.27]
미국에 있는 국군포로송환추진위원회를 비롯해 북한인권에 관심을 지닌 아래 단체들은 6․25 전쟁 55주년을 맞이해 우리들의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한반도에서 6․25 전쟁의 포성이 멈춘지 어언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오늘의 젊은 세대들에게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잊어서는 안되는 일이 남아..
참수리호 순국장병 3년상 전우와 국민의 이름으로 치룬다
[2005.06.27]
정부와 사회의 무관심 속에 잊혀지고 있는 서해교전이 29일로 3주기를 맞는다. 이번에는 군과 민간차원의 추모식이 각각 거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6월 연평해전 당시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한국 영해를 침범한 북한 경비정(右)을우리 해군 고속정이 들이받고있다/ⓒkonas.net해군동지회 등, 29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추모국민대회'대한민국..
탈북자들, 6·25맞아 최전방 '자유의 마을' 찾아
[2005.06.27]
사단법인 평화통일복지협의회(이하 복지협의회)와 통일을 준비하는 귀순자협회(이하 귀순자협회) 회원들 70여명은 공동경비구역(JSA) 내 <자유의 마을>을 방문해 6·25 제55주년 <겨레화합 결연가족 공동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로알려져있는 이곳은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휴전선 남쪽 공동..
"북핵반대, 북한인권 개선" 12만 교인들 한 목소리
[2005.06.25]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맙시다."55년 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미아리 고개를 넘어 서울을 침략해오던 길목에서 십 수만 명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기독교 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는 6.25 55주년을 맞은 25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북핵반대와 북한인권을 위한 국민화합대회'를 열고또다시 한반도의 평화를 위..
6.25전쟁 제55주년 기념식 거행
[2005.06.25]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55주년 중앙 기념행사가 6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를 비롯한 정부요인 등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6.25전쟁 55주년 기념행사는 중앙행사를 비롯해 13개 시...
"천형아 엄마왔어. 너무 늦게 와 미안하다"
[2005.06.25]
“북한군의 얼굴표정이 보일 정도로 가까이 있었어요. 20㎜포를 쏘고 있던 조천형 중사와 황도현 중사는 불길에 휩싸였고, 옆에 윤영하 소령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습니다. 서후원 중사의 심장에 탄두가 관통해 죽어 가는 모습을 봤을 땐, ‘정말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서해 교전의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부상병사가 떠올리는 당..
“조국이여 ‘소년병(兵)’을 잊었는가”
[2005.06.25]
6·25 55주년.. 그날은 14~17세 중학생도 총을 들어야 했다…“어머니, 지금 제 옆에는 수많은 학우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듯이 적이 덤벼들 것을 기다리며 뜨거운 햇볕 아래 엎드려 있습니다. 적병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겨우 71명입니다. 어쩌면 오늘 죽을지도 모릅니다. 상추쌈이 먹고 싶습니다. 아! 놈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또 쓰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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