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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핵무장을 촉구한다!”[2017.09.05]
북한이 지난 3일 수소폭탄의 위력을 갖는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관련, 보수시민단체 회원들이 "한국도 즉각 핵무장에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보수시민단체들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핵은 핵으로만 억지가 가능하다. 동맹국..
실질적인 대북 군사 대응 방안 마련해야[2017.09.05]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5일 한국을 방문 중인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해군 대장)을 만나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한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송 장관과 스위프트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6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실질적인 군사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한미 양국은 동맹 차원에서 강력한 ..
오준 前 유엔대사, "北 핵능력 인정하고, 모든 대응 검토해야"[2017.09.05]
북한의 핵능력을 인정한 가운데, 핵을 포기하게 만들고 핵 위협을 상쇄시킬 수 있는 방위능력 구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오준 前 유엔대사가 주장했다.5일 오준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유엔평화학과 교수는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는 동결이나 레드라인이나, 이런 단어들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lsq..
스위스, "북한과 국제사회의 대치, 중재자로 나서겠다"[2017.09.05]
스위스가 북한과 국제사회의 대치를 중재하겠다고 나섰다.5일 연합뉴스는 스위스 공영 RTS를 인용,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베른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핵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돕기 위해 '중재자로서 훌륭한 봉사'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로이타르트 대통령은 “모든 ..
국방부, “한반도 비핵화 원칙 변함 없다”[2017.09.05]
국방부는 5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전술핵 재배치 검토' 발언에 대해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심대한 핵·미사일 위협 상황에서 군사적 차원의 모든 가용 옵션을 검토해 현실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전..
해군, 북 핵실험 대응...오늘 동해서 함포 실사격 훈련[2017.09.05]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4일 우리 군이 F-15K 전투기와 현무미사일로 북한 핵실험지역을 겨냥한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5일 해군은 동해에서 함포 실사격 훈련을 강도높게 실시했다.해군은 이날 1함대사령부 주관으로 2500톤급 신형 호위함(FFG) 강원함을 비롯해 1000톤급 초계함(PCC), 400톤급 유도탄고속함(PKG), 130톤급 고속정(PK..
文대통령, 독-러 정상과 연쇄 통화 ‘북핵 논의’[2017.09.05]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통화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일치된 경고에도 불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국제사회의 평화·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그 규모와 성격 면에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엄..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 결의안 이번 주 채택할 듯[2017.09.05]
4일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을 이번 주 중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이날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이번 주 중 새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을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헤일리 대사는 이날 긴급회의 발언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
한미 정상, 한국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해제 합의[2017.09.05]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 밤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으로 미사일지침 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현행 한미 미사일지침은 사거리 800㎞에 500㎏으로 제한돼 있어 이번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해제로 우리 군은 지하 깊숙이 포진한 북한의 군사시설은 물론 북한군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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