鄕軍, '전작권전환연기' 합의, 국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27일 오후 성명을 내고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캐나다 토론토 G-20 정상회의 참석 중 한미 양국간 정상회담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을 오는 2015년 12월1일까지 연기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850만 재향군인회원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감사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이 날 '전작권 전환 연기' 합의, 국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제목의 성명에서 "전작권 전환 결정은 한‧미 양국이 결정한 국가간 합의사안으로 또 다시 되돌리기에는 많은 제한이 예상되었다"며 "그럼에도 오바마 대통령과 진지한 대화를 통해 연기 합의를 도출했다"면서 "역사적인 '전작권 전환 연기'합의를 이루어 낸 이명박 대통령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군은 "'전작권 전환 연기'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준 오바마 미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힌 후 그동안 "‘전작권 전환 반대운동’에 동참해 준 국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합의를 통해 지난 10년 간 소원해진 한·미 관계를 복원함은 물론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동맹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더욱 진일보하는 한미동맹의 승화발전을 기대했다.
향군은 이에 앞서 25일에도 성명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G-20 정상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연기를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재향군인회가 이 날 밝힌 성명서 전문 내용임.(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전작권전환연기’ 합의, 국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G-20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美)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2015년 12월 1일까지 3년7개월 간 연기하기로 합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기 기간은 장차 한반도 안보환경을 고려하여 융통성있게 적용되기를 바라면서, 금번 ‘전작권전환연기’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둔 대통령께 850만 향군회원은 국민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충심으로 감사드린다.
1. 역사적인 '전작권전환연기' 합의를 이루어 낸 이명박 대통령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
2012년 4월 17일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은 지난 정부가 한반도 안보환경과 국민적 반대여론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강행한 대표적인 실정(失政) 중 하나였다.
전작권 전환 결정은 한․미 양국이 결정한 국가 간의 합의사안으로서 또 다시 되돌리기에는 많은 제한이 예상되었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전작권은 대한민국의 사활(死活)이 걸린 생존권의 문제”라는 인식 하에 고뇌에 찬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미 정부 당국과의 심도 깊은 협의와 오바마 미 대통령과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연기 합의를 도출했다.
국민들에게 ‘전작권전환연기’ 합의라는 낭보(朗報)를 보내 준 우리 대통령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
- 2026.1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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