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민족, 지도자 덕목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통치에서 독립한 130여개국의 약소국 중에서 유일하게 정치의 민주화와 사회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성취한 민주공화국입니다. 이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유전자 유산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미래를 향한 잠재역량 등과 관련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김일주 이사장은 광복 이후 불과 60여년 이라는 짧은 기간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부문별로 고르게 발전함으로써 세계가 놀라고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대해 이를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유전자의 유산으로부터 먼저 정의를 내렸다.
김 이사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후발 국가 중에서 1인당 소득이 한국보다 높은 나라로 싱가포르,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등이 있지만 이들 국가들이 국력 면에서는 우리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와는 별개로 중국이나 인도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으나 빈곤탈출과 민주화, 그리고 성숙된 시민사회로의 길은 아직 부족하다고 본다고 비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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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주 이사장은 1일 아침 서울 가락동 가락관광호텔에서 열린 제527차 국제외교안보포럼에 초청강사로 참석해 '우리민족의 위대한 유전자유산과 한국혁명' 주제 강연을 통해, 한민족에 내재된 유전자 유산을 들고는, 덧붙여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지에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바람'을 견주어 "결정적 요인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에서 비롯되었다"며 "근검절약 정신과 교육열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조직이나 기강 등 모든 면에서 우리의 높은 문화수준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일주 이사장은 이 날 한 나라의 힘은 △자원력 △과학기술력 △경제력 △군사력과 같은 하드파워와 더불어 △정치력 △외교력 △정보력 △문화수준 △지도자의 리더십까지를 포함하는 소프트 파워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뤄야 선진국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며 이 중 지도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그 다섯 가지 파워를 첫째, 지도자의 뚜렷한 철학, 둘째 국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모범적 자세, 셋째 결단력, 넷째 지도자의 업적, 다섯째 지도자는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신·사상적 측면에 대해 강조 했는데, "우리는 위대한 사상 없이는 위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한다"며 "다행히도 우리는 조상으로부터 독특한 한국사상을 유전자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그래서 자랑스럽다"고 우리 고유의 사상과 전통, 정신적 유산의 중요성을 꼽았다.
이 날 김 이사장이 든 우리의 위대한 사상으로는 먼저 천민사상(天民思想)을 들었다. 우리 민족이 천신인 환웅이 피로써 시조인 단군을 낳아 천신의 피를 받은 천민(天民)을 든 것이다.
다음으로는 인본사상(人本思想). 단군시대에 홍익인간을 선언함으로써 인류사상 최초로 인본사상을 제창한 한민족은 인간을 사랑하고 존중해서 인화단결을 이룩해 강대국의 침략에 저항하고 불멸의 역사를 창조한 것이다.
셋째는 중물사상(重物思想)이다. 4,000여년 전 동서민족이 소궁 석궁을 사용하는 시대에 한민족의 시조인 숙진씨가 대궁을 발명하고 석과 철을 깨뜨리는 호시, 석촉을 발명한 사실을 들어 세계를 휩쓸고 있는 궁도가 중물사상의 영향을 빗대었다.
따라서 위 세 사상을 집약해 인본민주주의로 정의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정신혁명과 정치혁명, 기술혁명, 그리고 생활혁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본민주주의 사상을 토대로 하는 이념적 바탕 위에서 정신혁명, 정치혁명, 기술혁명, 생활혁명을 이룩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을 건설해 새 역사를 창조하자고 역설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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