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납북진상규명위원회, 납북자 417명 추가 지정
6·25 전쟁 납북진상규명위원회가 6·25 전쟁 납북자로 417명을 추가로 지정했다.
국무총리실 소속 6·25 전쟁 납북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6일 열린 9차 전체회의에서 납북자 417명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8일 밝히면서 지금까지 모두 1천991명을 공식적인 6·25 전쟁 납북자로 인정했다.
이번에 납북자로 지정된 417명은 각 시·도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 심의를 마친 463명 가운데 결정된 인원으로 지정되지 않은 14명과 32명은 각각 ‘납북자 비결정’, ‘납북확인 판단불능’으로 결정 됐다.
회의에서는 각 시·도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 심의를 마친 463명 가운데 417명은 납북자로 결정했고 14명은 납북자 비결정, 32명은 납북확인 판단불능으로 각각 결정했다.
이번에 새로 인정받은 납북자 중에는 서청원 前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의 형 서우원씨와 백병원 설립자 백인제, 김동섭 동아일보 총무국장 등이 포함돼 있다.
서씨와 백씨는 1950년 자택에서 인민군에게 강제 연행된 이후에, 김씨는 1950년 자택에서 정치보위부원에게 납치된 후 소식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25 전쟁 납북피해신고는 2011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시·군·구와 재외공관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신고받은 사항을 토대로 납북자로 결정되면 가족들의 명예회복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의무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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