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용 K-1 방독면 2017년까지 5만3천개 보급
북 화생방전 대비 예비군 생존성 보장.. 소요예산 41억
예비군용 K-1 방독면 5만3천여개가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보급된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올해 K-1방독면 계약이 방독면 89억원, 정화통 24억원 규모로 체결됐다면서 이 가운데 41억원 상당의 방독면이 예비군용으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북한의 화생방전 위협이 커지는 시점에서 예비군용 K-1 방독면을 보급함에 따라 예비군의 생존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사청의 계약담당관들은 지난 13일 K-1 방독면 생산업체를 방문해 생산능력, 품질보증 계획, 계약이행실태 등을 점검했다.
K-1 방독면은 미군제품을 모방한 KM9A1을 거쳐 국내 독자적인 모델로 개발한 제품으로 화학, 생물학 작용제, 방사능 낙진입자 등 화생방전 상황에서 사용자의 얼굴, 눈, 호흡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며 각 크기별로 오른손잡이용과 왼손잡이용으로 구분해 총 6종류를 군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민수용 제품에 비해 내부공간과 시야가 개선되고 오염된 환경에서의 방호성능이 3시간으로 향상, 음료수 취수 및 음성지휘가 가능한 우수한 제품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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