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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필리핀에 공병·의무대 등 500여명 파병

유엔 가입 후 17번째 해외파병…필리핀 요청으로 재해복구 임무 수행... 상륙함 2척 투입…27일 동의안 국회 제출, 내달 중순 파병 예상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11-21 오후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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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21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필리핀에 공병대와 의무대를 포함해 500여명의 장병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필리핀이 전날 재해구호 병력 파견을 요청함에 따라 내달 중 재난지역인 필리핀 타클로반으로 부대를 파견하기로 했다.

 필리핀 파병부대는 상륙함(LST) 2척을 타고 이동해 타클로반 인근 항구에 정박한 LST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된다.

 LST는 해병대 상륙작전에 쓰이는 함정으로 배수량은 2천600t급이다. 1척에 240명이 탑승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필리핀까지 항해하는 데는 일주일(12노트 기준) 정도 걸린다.

 정부가 21일 결정한 필리핀 파병이 최종 확정되면 199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이후 17번째 해외파병이 된다.
파병부대장은 대령급이며 파병 기간은 6개월로 알려졌다. 파병 기간은 국회 동의시 연장할 수 있다.

 필리핀 파병이 최종 확정되면 199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이후 17번째 해외파병이 된다. 병력 기준으로는 2004년 이라크 자이툰 파병 이후 최대 규모다.

 현재 우리 군은 레바논,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아랍에미리트, 남수단 등 5개국에 1천100여명의 장병을 파견하고 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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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오전 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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