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음모 대역 죄인을 선처해달라니 제정신인가?
북한체제 옹호하고 대한민국 국가전복을 꾀한 중죄인에게 선처 탄원이라니... 유사시 북한을 도와 무장봉기를 일으켜 주요국가기관과 철도, 통신, 유류가스저장시설 등 국가기반시설을 파괴하여 사회혼란을 틈타 국가전복을 기도한 RO총책 이석기에게 도저히 용서치 못할 짓이라며 올 2월 법원1심은 징역 12년형을 때렸다. 당시 이는 용서할 수 없는 중죄로 봐서 당연히 사형감이라고 그에게 사형을 언도해야 한다고 여론은 들끓었다.
조선시대 같았으면 적국의 침략 시 적국을 도와 무장봉기를 하여 임금을 내쫓으려 한 대역죄인(역모 죄)에 해당할 것이다. 다행히 사전에 발각이 됐다면 당사자는 참형에 처해 사람들이 드나드는 성문출입구에 효수(梟首)되었을 테고 사돈에 팔촌까지 8족이 멸하는 중벌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무슨 해괴한 일이 있단 말인가. 보도를 보니 글쎄, 이런 대역죄인 에게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떡하니 냈다고 한다. 그것도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이라는 사람들이 그랬다는 것이다. 즉,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등이 그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왜 탄원서를 내게 됐는지를 알아봤더니 염 추기경은 RO조직원들과 면담한 뒤 내게 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염 추기경 등 4대종단최고위 성직자들은 이석기의 죄가 엄중한지를 저울질 할 줄 모르는 것일까. 탄원서를 내면 선처해줄 것이라고 믿는 것일까.
그렇다면 세월호 참사에 영향을 가져온 구원파 교주 유병언에게는 왜 선처를 바라지 안 했는가. 혹시 당대표라는 이정희가 RO조직원들을 꾀어 종교수뇌부들을 찾아가서 그 소매 자락이라도 붙들고 늘어지며 울고불고 매달리며 애걸복걸이라도 하라고 시킨 것은 아닐까. 지난 대선 때든 어느 때든 그가 한 짓거리를 보더라도 가히 능히 그렇게 시키고도 남을 인물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석기는 검찰수사관에 잡혀가면서도 무슨 열사라도 되는 듯이 무슨 혁명가라도 되는 듯이 두 손을 내저으며 고함을 지르고 수사관들에게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반성할 줄 모르고 오히려 자기가 정당한 일이라도 한 것처럼 수사기관과 국민들을 조롱까지 했다.
정부(법무부)는 이석기의 대역죄에 분노한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하듯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청원까지 헌법재판소에 아예 제기했다. 그를 잉태한 정당은 있어서는 안 되며 북한 편을 들며 국회를 혁명교두보로 삼아 내란음모를 꾀한 정당은 그 싹을 잘라야만 국가보존과 국민생활안정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탄원서 내용은 뭘까. 그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그들 즉 RO조직 이석기 등 7명의 피고인들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 화해와 통합, 평화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청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미움보다는 용서를 선택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받아들이며 사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 믿고 있다.”(염 추기경)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어리석은 갈등으로 국력을 소진하기보다 서로 간의 이해와 포용이 허용되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내란음모 사건 피고인들에게도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자승 총무원장)
이것보세요, 성직자님들, 예수의 사랑도 좋고 부처님의 자비도 다 좋지만 만약에 그들이 사형언도를 최종확정 받았을 때 죽이지 말라고 선처를 구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다 아는바와 같이 이석기는 민혁당 사건으로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살았고 노무현 정부 때 사면 복권을 두 차례나 용서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반성하지 않고 내란음모죄와 국가보안법위반죄를 또 저질렀음에도 사과 한마디 않는 자에게 화해와 통합을 위해 용서하라니요. 지금 제정신입니까. 이런 자에게 지금도 국민혈세로 세비를 매달 꼬박꼬박 지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국민혈세가 마치 종북세력들을 위한 쌈짓돈이 되는 것 같아 억장이 무너지는데 더구나 종교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체제를 옹호하고 있고 국가전복을 꾀한 국가반역 죄인에게 선처라니 국민의 정서상 도저히 용서치 못할뿐더러 천부당만부당하며 어불성설입니다.
구기차 (올인코리아 네티즌 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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