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로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정쟁에 몰두"
25일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등 보수시민단체와 회원들은 “무능, 저질, 부패, 타락 정치인 추방을 위해 국회해산권 신설을 위한 헌법 개정을 해야 한다”며 국회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정문 앞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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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훈 상임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에 해악만 끼치는 해충 같은 국회는 없는 것이 낫다”며 “국민이 잘못 뽑았으니, 국민의 힘으로 해산시켜야 한다. 우리는 1천만 서명운동을 시작해 국민과 함께 ‘국회해산촉구’에 나서기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훈 의장은 “국회는 지난해에도 야당의 장외투쟁으로 70여 일간 공전하더니, 금년 세월호 참사 이후, 5개월이 넘도록 태산같이 쌓인 법안을 팽개치고 오로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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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의장은 “세월호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미 밝혀져 사법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더 밝혀야 할 것은, 탐욕으로 간접살인을 저지른 유병언 일가가 재기할 수 있었던 금융특혜의혹, 안전을 무시한 운행이 관행화된 안전 불감증, 민관유착 등을 규명하는 것”이라며 “유병언 일가의 민관유착은 제쳐두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 이것은 진상규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세월호 참사를 이용한 정치투쟁일 뿐”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이 의장은 “국회의원들의 안중에는 국가가 없다. 야당 의원들은 모든 정치 안건을 국익이 아닌 당파적 관점에서 투쟁하고, 여당 의원들은 이들을 설득, 회유하고 압력을 가하여 국익에 부합되는 옳은 일을 관철하고자 하는 투쟁의지도, 희생정신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 단체는 ‘국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국회해산 촉구 1천만 서명운동’을 시작할 것과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따라 국회의원 세비부터 반납할 것 △국회선진화법을 폐기할 것 △19대 국회는 해산하고, 의원 정수를 50%로 축소해 재선거 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편,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관계자는 “수사권, 기소권 등 초 헌법적 요구에 세월호특별법 순수성도 빛이 바래고 애도로 침묵한 국민인내가 한계에 도달, 5개월여 계속되는 세월호 정치투쟁을 국민이 막고자 한다”며 ‘국회해산 촉구 1천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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