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에 北 김양건, "김정은의 건강, 이상 없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차로 이동할 때
최근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북한 김정은의 건강에 대해 지난 4일 방한했던 김양건 노동당 대남당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의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5일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 전날 이뤄진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전격적인 방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여러 사람이 같이 모인 회담에서는 얘기가 없었지만 김양건 비서와 차로 이동할 때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류 장관은 “‘북에서 김정은이 불편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건강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김 비서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또, “(김양건이) 말한 톤으로 봐서는 김정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충분히 느낄 만한 언급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0월 10일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일이다. 김양건이 김정은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힌 만큼, 이번 주 금요일로 예정된 노동당 창건일에 김정은이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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