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軍이 함께 부르는 군가합창대회
‘제3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 홀에서 각계인사, 일반시민 및 국군 장병 등 1,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민간합창단과 군합창단을 구분해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용산구립합창단 등 6개민간합창단이, 2부는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6개 군합창단이 경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작년 대상 수상팀과 최우수상 수상팀이 예선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해 대회 수준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가 합창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성악가인 소프라노 김은경과 테너 신동원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대회의 피날레는 국군교향악단 브라스 밴드에 맞춰 출연진 전원이 군가 메들리 합창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국방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은 구천 국립합창단장 등 음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으로 나누어 선정된다.
민간합창단 및 군합창단을 합쳐 최고의 대상 1팀에게는 국군의 날인 10월01일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책정된 1001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군가는 총성, 함성과 더불어 군의 기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소리로 군대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군인들의 노래다. 특히, 일치된 제식동작과 조화를 이루면서 구성원의 단결력을 높여 전승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무형전력의 한 요소이다.
국방부는 이번 군가합창대회를 통해 장병들이 군가가창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군인다운 패기와 전우애 및 단결심을 가슴속에 다지게 되고, 국민들은 군에 사랑과 격려를 보내는 한편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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