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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IS 대원 총알받이로...20명 이상 사망”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12-09 오후 4: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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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에 가담한 호주인들이 시리아와 이라크 전투에서 총알받이로 이용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호주 국영 ABC방송은 조지 브랜디스 호주 법무장관이 호주인 IS 대원 20명 이상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전투 중 사망했으며, IS는 호주인들을 최전방에서 ‘총알받이’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

 또 이들 호주인들은 지금도 70명 안팎이 중동 지역에서 IS에 가담해 싸우고 있고, 20여 명은 호주로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디스 장관은 최근 호주인 IS 대원 사망자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서방국에서 모집된 대원들은 자신들이 십자군의 일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여기도록 사기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켄 레이 빅토리아주 경찰청장도 “젊은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선전·선동에 현혹돼 이슬람 성전(聖戰)에 참가하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지하디스트가 될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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