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검찰, ‘종북 콘서트’ 신은미씨 강제출국 검토

‘北찬양 방송’ 황선씨는 구속영장 청구 검토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06 오후 4:50:46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종북 콘서트’로 논란을 일으킨 재미동포 신은미(54)씨가 조만간 강제출국 조치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병현 부장검사)는 신씨의 출국정지 기한이 끝나는 오는 9일 이전에 신씨를 강제 출국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내 출입국관리법에 의하면 외국인이 국가보안법이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중범죄를 저지르면 강제퇴거 할 수 있다. 또 강제출국 조치를 당하면 5년간 입국이 금지된다.

 미국에 국적을 둔 신은미씨는 지난해 11월19일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를 통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보수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신씨는 지난달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해 12월11일 출국정지 당하고 세 차례 소환조사 끝에 지난 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아울러 신은미씨와 함께 ‘종북 콘서트’에 참여 했던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 역시 보수단체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황씨는 인터넷 방송인 ‘주권방송’에서 북한체제를 찬양·고무한 혐의, 이적단체인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에서 활동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황씨는 지난 2005년 10월 북한 조선노동당창당 60주년을 기해 만삭의 몸으로 평양에 가 딸을 출산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